2016년 11월 27일 일요일

20161127 최근 주변의 구직 성향

최근 페북을 통해 구인/구직하는 현황을 살펴보면 인맥위주인것 같습니다.
인맥도 실력도 없는 저같은 쫄병은 그저 한켠에서 반성하며 울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그들과 친해지지 못한 잘못, 실력이 없는 잘못 모두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누구는 인간관계의 최소 친절을 이야기하며 과잉 친절이 싫다 이야기합니다.
누구는 제가 경력이 짧은데 이력서를 내도 되냐고 하면 이력서를 달라고 합니다. 물론 답변은 '우리는 경력자를 원한다.'입니다.
흔히 말하는 SKY, KAIST등 잘나가는 대학을 나오신 분들은 그들끼리의 업체를 운영하며 우린 차별 없어요를 외치지만 결국 회사 소개에 가보면 그들만의 리그라 낄틈은 없는것 처럼 느껴집니다.
위 경우를 중복해서 많이도 겪었고, 다 떨어졌기 때문에, 피해 의식이 있기 때문에 밤잠을 설칩니다.
벌써 오전 1시 48분인데...ㅡ.ㅜ

다 제 잘못인 것입니다. 공부 못한 죄, 지잡대 나온 죄, 어울리지 못한 죄, 머리 나쁜 죄.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잘 알고있습니다. 첫 단추가 잘못 끼워졌습니다.
그래도 살아야 하고 나아가야 합니다. 굶어죽기 싫고, 우울하게 있기 싫기 때문입니다.

저같은 쩌리같은 사람들도 부디 잘사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에휴 이 피해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