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8일 화요일

20150729 Tech Talk @ 판교 13회 후기 - 그루터, 아파치 타조!

이번에도 의례 그렇듯 가장 먼저 참석했습니다.;;

이번에는 jy이형의 옛 회사 그루터에서 정재화 수석님이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사실 저는 빅데이라 같은걸 알기에는 너무나 꼬꼬마긴 하지만, 남는시간 뭐하나... 해서 그냥 멍때리고 앉아있더라도 참석하는걸 강행했습니다.

그루터는 아파치에서 지원하는 타조를 운영합니다.
기존의 관계형 디비처럼 쓸 수 있고 하둡처럼 빅데이터 처리에도 장점을 보인다고 합니다.
하둡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기 쉽다는 것인데 이런 장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속도도 빠르다고 합니다. 서버의 확장도 쉽고 이론상 몇 천대의 서버로 확장을 해도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이미 SK에서는 500대 정도의 서버를 그루터의 타조를 이용해 운영한다고 합니다. 어떤 슬라이드를 보여주시며 타조(주)와 스파크(보고용)를 이용해 운영된 사례를 설명해주셨는데 외국인들은 믿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쨋든 지금 당장은 공부해볼 생각도 안나는 뷕 데이라! 사실 위에 쓴 내용도 1도 이해가 안갑니다; 그래도 IT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SQL들의 이름도 들어보고 AWS위에서 운용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도 알고 나름대로 쬐끔은 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언젠가 원하는 세미나에서 발표자가 말하는 대부분의 것들을 이해할 날이 오겠죠?!

2015년 7월 25일 토요일

20150725 아... 자기?소개서?에 왠지 잘못쓴게....

지각을 해도 업무시간에 쇼핑을 해도 할당된 휴가를  쓰고 아프다고늦잠 잤다고 나오지 않아도 여름 휴가를 위해 2일을  주고 아무튼 자유롭습니다물론 야근도 절대로 없습니다. 6 5분 즈음 회사 사람들을 찾으려고 하면 보통은 없습니다.

저는 지각을 싫어합니다. ㅡ.ㅜ
쇼핑도 홈플러x 가서 장보는 것만 좋아하구요.
휴가를 다 쓰지도 않았고,
늦잠 잤다고 지각하지도 않구요,
물론, 휴가를 다 쓰지 않았기 때문에 휴가를 다 쓴 사람들이 받는 추가 휴가도 못받구요...ㅠㅠ
야간에 남아서 업무를 한 적도 없습니다. 그냥 저녁 먹고 삐대면서 책이나 한자 볼까 했던게 있을 뿐...

쓰고보니 저 3줄은 제가 그랬다는 것 처럼 써버렸네요...
앞으로 바꿔서 써야겠어요!

2015년 7월 24일 금요일

20150724 월급 밀리는 회사.

개인적으로 월급은 빚내서라도 줘야한다 라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
사업을 안해본 시닙이라서 그럴 수 있습니다.

최근에 몇 달째 월급을 밀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 월급 받아야 하는 최소 퍼센트(금액)을 적어 내랍니다.
100% 적어 냈습니다. 솔직히 연봉 2200... 월급 얼마나 됩니까?
입금 100만원.

저는 분명히 100% 적어 냈는데, 100만원... ^^;
메일로 하는 말은 급전이 필요하신 분 위주로 먼저 줬다.

음... 모든 이야기는 양쪽 말 다 들어봐야 한다지만.
아... 참...

거... 진짜 좀 그렇네요.

경력 1년 만들기 힘드네요...

아... 진짜... 술이나 먹어야지... 수박, 변신, 자랑.

자... 월급이 밀리는 순간 이직준비들 하세요.

2015년 7월 21일 화요일

20150722 뭘 해야되나?

남는 시간은 아니지만 요즘 남는 시간에 뭘 해야 할지 초조해 지고있습니다.

이를테면,
9시 출근인데 7시 50분에 도착하면 뭘 하지?
6시 퇴근인데 7시에 퇴근 할 예정인디 1시간 동안 뭐 하지?

물론 밥을 먹긴 합니다;; ㅋ

어느덧 입사한지 10개월이 훨씬 넘었는데, 초반 1주일 길이 익숙치 않아 이길 저길 이 버스 저 버스 타보면서 지각 1회를 경험한 후로 애지간하면 일찍오기로 마음먹고 남들보다 이른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회사에서 살고 계시는 듯한 다른 회사 분(7시 40분에 와도 자리에 계심 -_-)을 제외하곤 보통 회사 문을 처음으로 열고 들어옵니다.

안그래도 최근 이런 불안감이 불안한 행동으로 표출되어 스프링 부트, 노드js, iojs 번역 등 약간 일관되지 못하게 중구난방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뭔가 방향을 잡아줄 맨토나 한 줄기 빛과 소금이 필요한데 일단은 혼자니까 혼자 생각해야 되는데 선택장애가 있는듯 해서 그게 참 어렵습니다.

더 큰 문제는 당장 맡고 있는 일이 없으니, 알고리즘을 공부하고 있긴 한데...
뭐...

일단, 멘토를 찾고 멘토가 하는걸 따라하고 싶은 요즘입니다. 저는 너무 뒤늦게 뛰어들었고 내공도 없으니 보고 배우고, 뭐 ... 암튼.

이직 생각도 간간히 하다보니... 그리고 병원을 매일 들락날락하니...
뭔가 날씨도 꾸리한게
힘든 7월이네요.

2015년 7월 17일 금요일

20150717 아무리 곱씹어 봐도... 내가 이력서를 삐딱하게 쓴 이유.

솔직히.
합류할 수 있다면 합류하고 싶습니다.
현재 논란이 많은 그 부분은 신경쓰지 않습니다.
내 기술을 위해서는 그 정도 욕은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입사 지원을 하기위해 웹에 접속을 했습니다.
항목이 참...
뭐라 할말이... 갑자기 의욕이 조금 떨어지더군요.
하지만 썻습니다. 왜냐면 저는 기술쟁이가 되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이력서 형식이 이상하게 정해진 곳은 다시는 지원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생각입니다. 생각... 할 수 있죠 ㅎㅎ

어쨋든...
저는 갑입니다. 제가 회사를 고르는 입장입니다.
회사도 사람을 고르겠지만 저도 마찬가집니다.
라는 생각을 좀 하고 살아야 하는데 결국 저는 약자이고 함께 살아야 하는 마느님과... 아...ㅠㅠ 눈에서 땀이.

아몰랑!

2015년 7월 16일 목요일

20150717 멘붕

근 1주일간 알고라이듬과 씨름을 했습니다.
풀리지 않습니다.

머리 좋은 사람들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그냥 눈으로 딱 보면 보이는 걸 왜 컴퓨타를 시키면 지 맘대로 움직이는 걸까요?
아... 진짜 힘드네요. 머리 좋은 사람이 부럽습니다!

오기도 사라져 가는 알고리즘! 에잇!

2015년 7월 15일 수요일

20150715 건강, 피키캐스트

병원은 정말 안 좋아하는 공간 중 한 공간입니다. 병문안 생각에 심장도 벌렁벌렁...ㅠㅠ
제발 탈 없이 퇴원하셔서 금방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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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류하고 싶은 피키캐스트.
성의도 없고, 별볼일도 없는 특별하지도 않고 평범하지도 않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같은 나지만 욕심이 나긴 합니다.
뭐 저는 마음이 곱지 않아 100퍼센트 만족을 모르긴 하지만, 화살은 이미 날아갔고, 과녁과는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하는 이상한 헛소리를 12시가 다 되니 졸려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럼.
2만 빠2.

2015년 7월 13일 월요일

20150713 Spring Boot 교육 후기 및 근황

사실 누가 보는지도 모르고
근황을 알릴 사람 하나 없는 인간인데! 왜 남기고 있나 싶습니다만...
각설하고.

2015.07.11일(토) 로또 및 당첨 복이 별로 없는 저는 아주 우연하게 Spring boot 교육 대상자에 선정 됩니다. 수십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이 되었습니다.

핸즈온랩, KSUG 박용권님이 진행해 주셨고 스텝 분들도 진행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Spring을 학원 교육 받을 때 잠깐 듣고 이게 뭔가... 인터페이스는 왜 사용하는 건가... 뭐 하나도 모르고 졸업 후 입사. 앞으로 스프링을 쓸 일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무슨 기술인지 어떤 것들인지 듣고싶어 참석했습니다.

대부분이 신입~2년차?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기억하고 싶은건 RESTful과 JPA를 구경하고 왔다는 것입니다.
가끔 공부를 할 때, 혹은 인터넷 글을 읽을 때에 잘 읽히지 않고 누가 설명해줬으면 좋겠다 하는 아주 궁금한 개념을 실습을 통해 그리고 라이브 코딩을 통해 잘 일견하고 왔다고 생각합니다.

Node.js도 살포시 경험하고 있는데 대체적으로 요즘 프레임워크는 경량화에 단순화를 목표로 매진하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JPA에 대해서는 매우 놀랬구요.

그리고 사실 Json을 많이 사용해 보지 않았는데, 제가 경험한 몇몇 강의에서 Json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Json을 이용하여 데이터(String)을 주고 받음으로 써 서버의 할 일이 끝난다고 표현을 많이 하시던데 (물론 게시판 예제) 좀 더 경험을 하고 코딩을 해 봐야 알것같습니다. 어떤 느낌인지는 한번 핥았는데 씹어보고 뜯어보고 해야 좋을것 같습니다.

끝으로, 진지하게 박용권님의 팬이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자그마한 알고리즘을 작성하고 있는데... 저에게는 갱장히 까다롭구,
설계의 중요성 이랄지... 두뇌의 명석함을 탓하는 일도 많고, 재미도 있고 머리도 아프고 시간이 마구 지나갑니다.

제일 걱정되는건 눈 건강입니다. 매일 10분 : 50분으로 쉬고 모니터보고를 반복해야지 다짐하면서 정신차리면 밥 먹을 시간이고 정신차리면 집에 갈 시간입니다... 좋아해야 하는건지... 좀 더 똑똑해져서 시간을 더 많이 활용하고 싶은데... ㅎㅎ

그리고 영어 공부도 다시 처음부터 진득하게 시작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는 매번 뭐 동명사가 어쩌고 주어 목적어가 어쩌고 이런말 배우기도 쓰기도 싫어서 공부를 열심히 안하고 중구난방으로 주먹구구로 살았는데, 좀 체계적이여야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물론 또 미드나 몇 화 보고 말겠지만요.

올 남은 하반기도 제가 아는 저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무탈하면 좋겠습니다.

---0714
1. 상황이 좋지는 않지만. 제발 무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 또 결정장애의 한심함이... 최대한 기초, 기본을 쌓아야겠습니다.

하아... 오랫만에 끽연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