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1일 화요일

20150722 뭘 해야되나?

남는 시간은 아니지만 요즘 남는 시간에 뭘 해야 할지 초조해 지고있습니다.

이를테면,
9시 출근인데 7시 50분에 도착하면 뭘 하지?
6시 퇴근인데 7시에 퇴근 할 예정인디 1시간 동안 뭐 하지?

물론 밥을 먹긴 합니다;; ㅋ

어느덧 입사한지 10개월이 훨씬 넘었는데, 초반 1주일 길이 익숙치 않아 이길 저길 이 버스 저 버스 타보면서 지각 1회를 경험한 후로 애지간하면 일찍오기로 마음먹고 남들보다 이른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회사에서 살고 계시는 듯한 다른 회사 분(7시 40분에 와도 자리에 계심 -_-)을 제외하곤 보통 회사 문을 처음으로 열고 들어옵니다.

안그래도 최근 이런 불안감이 불안한 행동으로 표출되어 스프링 부트, 노드js, iojs 번역 등 약간 일관되지 못하게 중구난방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뭔가 방향을 잡아줄 맨토나 한 줄기 빛과 소금이 필요한데 일단은 혼자니까 혼자 생각해야 되는데 선택장애가 있는듯 해서 그게 참 어렵습니다.

더 큰 문제는 당장 맡고 있는 일이 없으니, 알고리즘을 공부하고 있긴 한데...
뭐...

일단, 멘토를 찾고 멘토가 하는걸 따라하고 싶은 요즘입니다. 저는 너무 뒤늦게 뛰어들었고 내공도 없으니 보고 배우고, 뭐 ... 암튼.

이직 생각도 간간히 하다보니... 그리고 병원을 매일 들락날락하니...
뭔가 날씨도 꾸리한게
힘든 7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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