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31일 월요일

20150901 쉬고싶다.

아무것도 안하는 시니빈데, 에너지가 쭉 빨린 느낌입니다. 지난 주 갑자기 힘들더니 오늘까지 @_@;;

휴가를 가야하나...
그만 두고싶다.
다 놓고 싶다... 등등

많은 생각을 하다가도 결국 3시 반에 산책이나 가자...

글로는 표현 못하는 많은 감정들이...

쉬고 싶습니다. 안 선생님!

덧, 오늘 보낸 메일에 오늘 답장을 받을 줄이야. 제발 대박나세요! 감사합니다.

2015년 8월 23일 일요일

20150824 제발 불합격 통보를 좀 해주세요. ㅠㅠ

하루하루 말라가고 있습니다.
이력서 보낸지 대략 2주가 훌쩍 넘었는데,
불합격 통보가 온곳이 한 곳도 없습니다.

말라갑니다.

떡하니 1주일 내에 결과를 알려준다던 신생 스타텁은 3주가 다 되어가도 연락이 없네요.
미리 연락온 회사는 약속을 밥먹듯이 안지키질 않나...
참... 저혼자 약속에 목메고 사는 을인가 봅니다. ㅠㅠ

제발 희망 고문을 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근데 저 혼자 이러는 듯. ㅎㅎ 정작 해당 회사는 제 이력서 버리고 신경끈지 오래겠죠? ㅠㅠ

아... 멋지게 성공하고 싶다. 에잇 더러웡 구직자 신세!

20150825. 하나 씩 오는 것 같다. 불합격 통보. 두둥!
20150827. 저 하나가 마지막인것인가....

2015년 8월 16일 일요일

20150817 광복절 맞이 GopherCon Korea 2015 아주 짧은 후기!

일단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 엄청 일찍 도착했습니다.
준비 위원회? 분들은 밖에서 끽연을 하고 계셧구요... ㅎㅎ
그리고 내려가 화장실에 들렀다 입성! 무려 3, 4등을 했습니다.

Go라는 언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어떤식으로 사용하시나, 어느정도 대중화 되어있나 등등 모든 것이 궁금했기에 삼성역으로 향했었고, 생각보다 적은 사람(연휴라서?)에 살짝 놀랬습니다. 그래도 대략 120~150명 정도 참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처음에는 GopherCon 2015 유툽 영상을 조금 보며 시간을 기다렸고(13시 시작) 사람들이 들어 차면서 약 13시 5분 즈음 시작했습니다. 일단 처음부터 제가 개인적으로 설레하는 외국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어서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해외에서 Go는 어떤 위치이며 작년 컨퍼런스와 올해와의 비교 만났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들... 참 멋있다. 나도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발표자 분은 Go로 서비스 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을 GopherCon 2015 에서 사용된 슬라이드를 사용해 발표해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없이 갔다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문법의 이해가 없었고 그냥 듣기만 했습니다.
이러다 '듣기만 하기, 읽기만 하기'가 저의 전공이 될것 같습니다..ㅡ.ㅜ.

어쨋든 불의의 사고로 발이 너무나 아픈 관계로 3시간 밖에 참여하지 못하고 왔지만 그래도 즐거웠고 다음에는 아프지 않은 몸을 이끌고 즐겁게 참여하기로 마음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 '라 스칼라 코딩단'의 TH님을 뵙게 되어서 마음의 안정을 약간 찾았습니다. ㅎㅎ 해맑게 웃으시며 인사해주셨는데, 저는 발이 아픈관계로 4가지 없이 앉아서 인사를... ㅠㅠ 말도 못해드리고, 다음에 라 스칼라 코딩단 가면 해명아닌 해명을 해야겠습니다.

그럼이제... untold를 들으러... 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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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old를 다 들으니... 마치 드라마의 "다음 화에 계속됩니다." 느낌을...
절정에서 '안알랴줌'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쨋든 너무 자세하고 입문자도 알기 쉽게 상세히 설명 해주셔서 보는 것만으로도 유익하네요. 라고 쓰고 따라 해보지 않는 게으름... ㅠㅠ

그리고 페북에도 썻지만,
Frame work 라는 용어가 IT나 회계에서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지 최근 조금씩 감이 오는 것 같습니다.
정의(약속?)된 곳에 정해진(약속된?) 것을 넣으면 결과가 나온다! 이런 느낌이랄까?
여전히 와꾸가 안 잡히지만 재미있습니다. ㅎㅎ 와꾸라니... ㅋㅋㅋㅋㅋㅋ
어쨋거나 내일은 뭐 공부할 지 또 이너넷 세계를 탐방 해야겠습니다. 뿅!

개인적으로 KV LEE님같은 사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2015년 8월 14일 금요일

20150815 쇼셜 넷웍을 꺼려하는 eu - 2탄!

아.. 역시나 사람이 많으면 보기 좋지 않은 글들이 매우 많네요...
지금은 GopherCon Korea 2015 가기 1시간 전입니당. ㅎㅎ

아..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요지(이쑤시...?!)는 신입이고 인턴이고를 싸잡아 비판하는 어느 유명한(?솔직히 유명한지는 모르겠고 기술좀 아는?) 개발자 이야기 인데... 생각이 많아야 할 나이인데 가르쳐 준것만 한다는 글을 봤고, 진짜 존나게 건방지다는 생각을 잠깐 해봤습니다. 본인은...? 그랬나? 그건 모르겠고~ 혹여 본인은 아니였어도 성급한 일반화 아닐까 하는... 신입 및 인턴의 입장에서 생각을...

저는 혹시라도 뛰어난(? 설마.?!) 개발자가 되면 저따위로 건방져 지지는 않기로 다짐했습니다. 물론 목표는 sosang횽이구요.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도 느낀게 많지만 이번에도 느끼네요... 이러다 너무 느껴가지고 느끼해지는..ㅡ.,ㅡ

어쨋거나 저는 저런 사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르쳐주고 걱정해주는 사수라니..ㅠㅠ
부럽다... 그 신입과 인턴들...

사람말은 둘다 들어봐야 하지만요! 어쨋든 그렇습니다. 오늘도 뿌직!

2015년 8월 13일 목요일

20150813 정신적 승리, 내가 소셜 넷웍을 꺼려하는 eu.

오늘은 정신적 승리를 거둬서 기쁜 날입니다.
뭔지는 안 알랴줌~ 아몰랑~!

어쨋거나,
이미 여러차례 홍역을 치룬 바 있는 넷 상의 저는 갱장히 말 많은 사람이고,
실제로 저는 말을 많이 하지는 않는 사람 같습니다.
생각을 하긴 하는데 굳이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아무튼 저런 이유는 미뤄두고
  1. 타인의 행복은 나를 초라하게 만든다.
  - 사실 저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만, 비교 대상이 행복한 모습들만 올리는 넷 상의 사진들이라면 참 비참해 집니다. 그런 느낌이 너무 싫습니다. ㅠㅠ

  2. (2*5) 소리를 쌍 바위골 사이로 싸 재끼는 게 아니고 두 순() 사이로 싸 지르는 부류가 너무나 꼴 듣기 싫습니다(뭐라고 쓴거지?).
  - 물론 자동 차단 대상이 되긴 하지만 그런 노력까지 해 가면서 걸러 내고 싶지도 않고, 1촌이 아닌 2촌 3촌인 경우... 아... 진정 No Answer!

그래서 오늘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또 쇼셜 네트워크는 눈으로 핥는 것도 자제할 듯 합니다.
앞으로는 블로그에 일기도 좀 심도있고 통찰력 있는 글 들을 쓰도록 노력하고 싶기도 하다는 생각을 끝으로 퇴근까지 1시간 남았는데 직무유기라고 할 수 있지만 직무가 없어서 그냥 놀고있습니다... 에휴 공부나 해서 남이나 줘야지!

2015년 8월 1일 토요일

20150802 배워야 할 것이 너무 많아 행복하다!

^.ㅜ

2일간 자바 8 깊숙히 동영상을 보면서 참 이해가 깊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또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사용'에 촛점을 맞춘게 아니고 '이해'를 바탕으로 응용하는 방법을 더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많이 생각하고 다짐했지만, '나는 신입이 아니다.' 라는 생각을 계속 인지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처음은 있겠지만, 나는 신입이니까 못해~ 아몰랑~ 뭐 이런 생각들은 안하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나도 나름 전문가다! 생각하고 행동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머리를 향할 지 확신할 수 없지만 그 방향도 좋은 방향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걸어온 발자취 만큼요.

덧. 웨비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가르키는 말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