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6일 일요일

20150907 ...

나이가 많아질 수록 삶의 무게가 무거워 지는 것을 느껴갑니다.
나만 생각할 수 없는 그 무게를 감당하고 계신 부모님께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 커져갑니다.
살아가는게 이렇게나 힘들지 몰랐습니다. 놓고 싶다고 생각한게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저는 이제 막 사회에 눈을 떠 힘든것을 알았는데, 오랜시간 무게를 견뎌오신 부모님께 너무나 죄송합니다.
돈을 못 벌어서 죄송합니다.
효도를 못해서 죄송합니다.
일하지 않고는 못살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 죄송합니다.


많은게 느껴지는 글입니다.
내 이야기 같네요. 왜일까요?

아무튼 일단 블로그를 생성할 서버, 그리고 메일을 받을 수 있게 메일 서버 등을 만들어 봅시다.

힘냅시다.

덧. 구직 경험이 쌓이다 보니 역시 경력이 중요한게 아니고 경험이나 능력이 중요하구나 하는걸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