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3일 수요일

20150924 안양 스타트업 면접 후기

1차 기술 면접에서는 어려운 문제는 없었고, 저 같은 쪼랩도 풀 수 있는? 정도의 문제들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기술 면접은 확실히 기본을 다지고 가야 좋은것 같습니다.

2차 임원? 면접에서는 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면접을 봤습니다. 어른의 느낌이 나고 제 미래를 많이 걱정해 주셔서, 혹시 합격 하더라도 가지 않을 생각입니다. 음, 합격할 리가 없긴 하지만 ㅋ 그리고, 미리 최종 결과에 관계없이 다른 회사를 알아보겠다. 말씀하신대로 더 좋은 회사와 경력을 위해 신중한 선택을 하겠다는 메일을 보낼까 말까 하루종일 고민하다가 그냥 무시하기로 했습니다.

뭐 100% 다 맞는 회사를 고를 수 있겠냐마는 극도로 지양하는 어른 느낌을 받고와서 1차 때 좋았던 기분은 다 사라져 버렸습니다. 스타트업이 아니고 그냥 소기업 냄새가 심하게 나서... 쨋든, 더 길게 쓰기도 싫네요.
땅땅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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