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말하죠 세상은 불공평하다고,
그 기저에는 서로 평가하고 이익을 계산하는 얄팍한 간사함이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왜 '당신이 유명해지면 똥을 싸도 사람들이 박수쳐 줄 것이다'라는 말을 했는지 조금씩 느껴갑니다.
당연한 듯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 유명하기 전과 후로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겠지만, 그걸 나쁘게 보는 당사자도 수양이 부족한게 아닌가 하는 말도 안되는 어이없는 논리가 막 전개될려고 합니다.
그냥 항상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추석 당일 주유소에서 직원과 다툼이 있었습니다.
양쪽 말 다 들어봐야 알겠지만, 적어도 위협을 받은 상황이었는데
견찰은 와서 하는 소리가 쌍방을 운운합니다.
그냥 하하 웃고 집에 왔습니다.
도둑 들어도 그냥 눈뜨고 지켜봐야 하는 대한민국이신데 오죽 하시겠습니다.
제가 고귀하고 영롱한 대한민국에 살고 있어 죄송합니다.
견찰관님들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제가 존나 죄송합니다.
뻐킹 헬조선!
어쨋든 이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존나 가만히 있는게 참...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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