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형!
그냥 같이 있으면 내 모자란 부분 따위는 잊게 해주는 형이 있다.
2. 의사소통 능력의 부재
나는 의사 전달을 잘 못한다. 얼른 도민준씨 같은 분들이 텔레파시를 개발해 주면 좋겠다.
3. 맛난거 리스트나 약속 리스트? 체크 리스트? 음.....
4. 집에서 항공모함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있는지?
아마 몇 명 있을 것 같다.
나는 집에 항공모함이 아니 최소한 음속의 비행을 할 수 있는 비행기가 있는 것 같다.
지금은 그저 크롬하나 띄웠을 뿐인데 비행기가 쾌속질주를 하고 앉아있다 --;
이거 터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런데,
이런 컴퓨터를 전혀 탓하지 않는다.
컴퓨터의 3초는 인간의 30년보다 길다고 선생님이 그랬다.
나보다 형인데 어떻게 탓할 수 있겠는가?! 나는 그저 내 마음을 다스리는 도구로 사용할 뿐이다.
컴퓨터가 주옥같이 느릴 때, 보통 내 성격이 개같음을 상기시킨 후 적절히 마음을 다스리는 연습을 한다.
그래서 컴퓨터를 잘 안한다.
그래서 수양이 덜 된 검은 머리 짐승이다.
컴퓨터를 많이 해서 마음의 수양을 싸항야겠당.ㅡ.,ㅡa
기승병병....ㅠㅠ
5. 마음의 수양
지금은 머리, 지식보다는 가슴, 마음, 그릇을 넓히는 것이 우선일 것 같다.
흐트러 지지 말자. 그릇을 키우자!
입으로 글로 싸지만 말고, 진짜 해보자.
찌니 미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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