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8일 수요일

20151119 결국 같은 짓을 해버렸군

목적이 불순했기에 더 티가 났던것 같습니다.
이제 그냥 조용히 있어야 할 듯.

만화나 봐야지!
이번달은 쉬고 다음달 부터!

2015년 11월 12일 목요일

20151113 근태와 지각 그리고 매력

SNS에 쓰려다 이 곳(일기장)에 쓰는 게 몇 번째인지...
똥 무서워서 구더기 못담군다더니... 정말이네요. 무서워요 SNS에 글쓰기.
어휴... 그나저나 근태에 지각이 추가된다면 반드시 정시 퇴근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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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태? 지각에 대해서 많이 생각한 한 달이었습니다.

근태에는 지각은 포함되지만, 정시 퇴근은 포함되지 않는 게 현실인가 싶기도 하고,
지각 끽해야 몇 분 늦는 건데 사정이 있어 좀 늦을 수 있지 하는 부분도 이해가 갑니다.

일단 저는 대학을 제외하고 초, 중, 고, 3번의 회사 생활 중 지각한 횟수가 2번 정도인 것 같습니다.
첫 지각은 첫 회사에서 짤릴(?) 당시 전날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어차피 짤릴 거 걍 잠이나 더 자자' 하고 느지막하게 출근을 했었습니다. 아마 그만두는 당일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사수님의 심기를 불안하게 해드린 죄를 지금도 가슴 아파하고 있습니다. 죄송해요! ^_<

그리고 두 번째 지각은 지금 회사,
출근 둘째 날, 지하철 지연 + 버스 막힘으로 인해 약 3분 정도 지각했는데 책임 직급을 가진 분에게 굉장히 혼이 났습니다. 걸어와도 15분인 거리를 막힌다고 늦는 게 말이 되느냐며... 어?! 뭐 변명이야 많지만 늦은 건 늦은 거니까요.

기본적으로 저는 출'퇴'근 시간은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공기 같은 약속'마저도 쉽게 생각하고 왕왕 어긴다면, 신뢰할 수 없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겠습니다.

추가로, 시간약속 안 지키는 친구 굉장히 굉장하게 싫어합니다. 근데 이런 친구는 보통 좀 매력적이죠. 근데 매력도 없는 사람이 그런 식이라면 굉장히 사양하고 싶습니다. ^^;

저는 속도 좁고 멍청하기 때문에 수 없이 인맥 정리를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중 한명이 오늘 역사속으로 사라집니다. ^^; 곧 잊혀지겠죠?
안녕히 가세요... 어쩔 수 없이 뵙게되면 인사는 해 드릴게~

20151113 나의 목표와 핫 이슈 메거진

어렸을 때 구디를 지나가면 핫 이슈 메거진을 들고 서있는 노숙인 재활자를 보며 최소한 내 목표를 달성하면 내 꼭 한 권은 사 드리리라 결심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제 곧 제 목표가 달성 됩니다. 긴 긴 시간 오랜 여정을 하며 돌고 돌아 작은 목표를 하나 이뤄냈다는 기쁨, 동시에 앞으로 핫 이슈 메거진을 가끔 사드린다는 책임도 스스로 부여하고자 합니다.

물론, 연예인 가십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담배를 끊고 콜라를 끊고(물론 가끔 한 잔?) 뭔가 결심할 땐 주변에 알려야 하듯 이번에도 소소하게 선언아닌 선언을 해봅니다.

약간은 다른 의미의 영상이지만 잊고 있던 기억을 꺼내게 해 주어서 참 고마운 영상입니다.

http://www.hefty.kr/homeless-experiment/

마지막 코멘터리가 인상 깊은데, 예전에 제가 싸이월드(쵸재깅?!)ㅎㅎㅎㅎ 시절에 썻던 대문 글?을 마지막으로 이 글을 끝마칩니다.


내가 기억하는 사람.
나를 기억하는 사람.
느낀대로 행동하기...

2015년 11월 11일 수요일

20151112 두 번째 수능일.

지금 동네에 살게 되면서 두 번째 수능일을 맞았습니다.

역 주변에 진을 치고있는 경찰, 자원 봉사자, 경찰차, 바이크, 택시들을 보면 아직도 따듯하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문득, 짜증났던 사건 하나가 떠오르는데, 언급하자면 왠지 언젠가 당사자가 알 것같고...
결론적으론 제가 조팝나무인게 열받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본인은 본인 잘난맛에 살고 있겠지만, 당한 저로서는 갱장히 갱장하게 짜증나는... 뭐 쨋든. 앞으로 안 보면 그만이니까.

오늘도 분수()인증! 이얍!

2015년 11월 10일 화요일

20151111 바닥을 훑으며 구직해보기 #3

바닥을 훑으며 구직해보기 #2 에서 이야기 했듯
1. 왜 중견, 대기업을 포기하고 늦게 정글러가 되었는가?
2. 이직할 때는 무슨 생각을 했는가?
에 대해서 키보드로 배설을 해보려 합니다.

먼저, 1번
저는 멍청하기 때문에 시험에 한 번 떨어지면 '아! 이 길은 내 길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고 다시는 그 시험을 안보는 스타일입니다.
제가 대학을 다닐 때, 보험 계리사라는 자격 시험을 준비했었습니다. 한 1년 넘게 준비했던 것 같고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멍청하기 때문에 남들은 한 번 볼거 2~3번 보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해력도 딸리고 뭐... 암튼.
졸업을 하던 해에 시험을 쳤고 시원하게 말아 먹었습니다. 모든 과목에서 1~3문제 차이로 낙방한거죠. 더 해도 안될안!이란 생각 때문에 그냥 깔끔하게 접었습니다.
그로부터 몇 달 후.
고등학교때 정말 공부 안하던 친구가 인서울의 상급 학교에 수학과에 편입에 성공했고 xx 직군에 지원했는데 떨어졌다는 이야길 하더군요. 그런데...
떨어진 다음날 전화가 왔더랍니다. 다시 면접보러 오라고 부서는 계리부서라고. 그리고는 면접에 합격. 신입인데도 '3년에 1억씩 저금할 수 있도록 계획을 짜놨다.' 라고 하더군요. 사실 저는 학교 후배들과 계리사 붙어도 취직이 안될꺼란 걱정을 하곤 했는데 역시나 될놈될에 학교의 네임벨류가 참...
뭐 저보다 더 노력했을테니. 어쨋든 부럽더라구요. 그리고 깔끔하게 대기업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나이가 방년 28세...어?! ㄷㄷㄷ 너무 늙었...ㅠㅠ
그리고는 중견이 뭔지 몰라도 중견중견 하길래 '에이 드럽게 드럽네, 안가! 쉬봐!' 하고선 중소기업에 이력서를 마구 뿌렸습니다. 무조건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ㅎㅎ
친구가 말하길 '미친놈아 무슨 가까운걸 선택해 뽑아주면 가야지'라고 했는데 그 때는 무조건 집 가까운게 짱이라는 원칙 하나로 첫 번째 회사에 입사하게 됩니다.
무려 집에서 5분거리. -_-;;; 여기서 sosang횽을 만났고 뭐 그런 이야긴 많이 썻던거 같으니 패쓰.

사실은 이 때 면접도 좀 골때렸습니다.
이력서는 쥐뿔도 없이 나이는 많지.
면접 때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라고 시키고(해외지원팀 입성 ㄷㄷㄷ) 한 주 후에 임원 면접에서는 노래를 시키질 않나 -_-(물론 노래 안불렀...)
음... 노래 시킬땐 아찔하더군요. 아... 나도 드디어 인터넷에 글 올릴 거리가 생긴건가... 이런 생각도 하고 '아 슈발 노래 안해 입사 안해 슈발슈발' 이런 생각도 했던게 명확히 기억납니다. ㅎ ㅔㅎ ㅔ
그리고 집에 돌아와선 당연하게도 '아... 슈발... 노래 부를껄...'

뭐 그렇게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빠르게 두번째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사회생활을 준비하던 중 기억에 남는 면접은
  = '님하 요즘 과세 문제가 뜨거운 감자인데 정부가 잘하는 거 같애?'
  - '아 몰라 취준생이 무슨 그런거 신경써 어짜피 매년 바뀌는건데 그리고 정권 바뀌면 또 바뀔꺼고 글고 내가 세금에 신경쓸 만큼 소득이 많지도 않잖아 아 몰랑! 글고 정부 이상해'
  = '헐 정부를 싫어하는 구만?'
  - '기업이나 정부 좋아하지 않겠어?' ... 어?! 내가 무슨말을!
  = '어쨋거나 주 6일에 2300이야. 합격하면 알려줄께. 가라'
뭐 어쨋거나 다른 내용들도 약간의 사상검증? 하는거 같았고, 면접 후 빠르게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만,
따르르르르르르릉
  = '님 내일 면접보러 올래? 왜 전화를 안받음?'
  - '아 면좁 보는 중이었음 낼 가겠음 어딘지 문자로 좀 남겨주셈'
그렇게 두번째 회사(정글이라던) 팀장님과 첫 전화를 끝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 '왜이리 일찍왔어 -_- 앉어있어'
그렇게 20분 정도를 기다리니 다른 지원자 2명 더 오고 사장이란 사람이 들어옴.
  = '자기소개 해봐'
  - 블라블라
  = '회사가 뭐라고 생각함?'
  - 출퇴근 같은 기본적인거 지키면서 일하면 되는 곳 아님?
  = '회사가 학교냐?'
  - 어? 학교가 아니니까 더 잘지키겠다는 거라고 학교라고 생각하면 나 근태 안지킴. ㅇㅋ?
아마도 사장은 이익을 내는 어쩌고 라는 대답을 기대했던 것 같고 저는 못배운 놈이기 때문에 그런걸 잘 모릅니다. 암튼 면접이 좀 길었고 딴에는 압박면접이라고 생각했는지 슬슬 빡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면접을 보고나니 팀장님은 갱장히 이쁜 여성 지원자와 말을 하면서 연락줄테니 가라고 이야길 해줬고, 저는 한번 더 인사를 하기위에 어물쩡 거리다가 휩쓸려 내려갔습니다.

아... 아까붙터 뭔가 우주의 기운때문에 글에서 못배운 티가 나면서 횡설수설 하고 있네요...

머 암튼 그 담주에 팀장님에게 전화가 와서는 출근하라고,
출근했더니 너 안뽑을려고 했는데 사장한테 대드는것 같은 모습에 뽑았다고...
ㅡ,.ㅡ?,...제가요? 네?!

머 암튼 그렇게 법무팀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도 제가 못배우고 밑바닥이기에 가능한 경험을 했었습니다.
1. 회사원 1에게 개무시 당해서 깊은 빡침을 당한 이야기.
2. 회사원 2에게 '선배라고 부르세요.'라는 말을 듣고 호칭을 안한 이야기.
3. 회사원 2가 팀장님에게 본인보다 늦게 입사했단 이유로 'xx씨'라고 불렀다던 이야기를 들은 이야기.
4. 회사원 2가 속한 팀장에게 불같이 화낸 이야기.
등등...
에피소드가 좀 있네요.

아무튼 이런 저런 바닥을 경험해봐도 도저히 적응이 안됩니다.
아... 쓰고싶은게 또 갑자기 많아져서...
이번 이야기는 여까지 하고 접는걸로!

다른 제목으로 위 에피소드 부터 근황등의 이야길 풀어봐야겠네요.
머 아무튼 다시한번 하고 싶은 이야기는.
- 하위 소속된 틴구들이여 힘을 내자.
- 무서울거 없어! 그냥 들이대자!
- 그래도 무서우니 몸을 사리자. 지금 한국 사회에선 경력이 짧은게 여러개면 굉장히 위험에 처한다고 한다!
- 아... 갈팡질팡 뭐라는 거야.


음... 아 몰랑. 우주의 기운을 느낀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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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훑으며 구직해보기 #1
바닥을 훑으며 구직해보기 #2

20151111 바닥을 훑으며 구직해보기 #2

아... 오늘이 삐엣삐엣로 데이라니... -_-

쨋든.
바닥을 훑으며 구직해보기 #1
이전 글에 이어서...

그런 몇남 몇녀의 몇번째 어쩌고 하는 문장을 쓸리 없다는 거죠. 제 생각엔... 적어도.
정말 저 문장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어쩌면 저도 복받은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는 상대적 관점에서 죄송하다는 말을 남겨봅니다.

그래서 하려던 말은 마음가짐이였습니다.

1. 어짜피 이 바닥(?)에 들어왔으니.
  - 여기 말고도 갈 곳 많습니다~!
  - 2번째 직장이었던 모 회사의 법무팀. 팀장님과 저 단 둘이었던 작은 회사입니다. 이 때 팀장님이 해주신 말씀 '이 바닥은 정글이야'

2. 그럼에도 꼭 일하고 싶습니다.
  - 갈 곳이 많긴 하지만 여기서 일해야 겠습니다.
  - 솔직히 갈 곳이 많긴 하지만 내 자리가 없는게 현실이기도 하죠. 한 때 구디의 수 많은 사무실을 보며 왜 내자리는 없을까 힘들어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구디 이야기를 하니 2번째 직장이였던 곳도 구디.
참 야화가 많지만, 그중에 단연 최고는 연봉이 1800이었다는. ㅋㅋㅋ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연봉 1800짜리 입니다. ^^;
이 때, 첫 회사의 사수였던 sosang횽의 전화가 아니였다면 IT쪽으로는 생각도 안했을 것 같습니다.

연봉 1800 시절의 어느 날...
  = 님하 요즘 모하셈?
  - 법무팀 일해요 ㅡ.ㅜ 보고싶어요~! 엉엉
  = 우리 컴터나 배워볼래?
  - 오오! 굳굳 고고!!
솔직히 sosang횽과 같이 하는거라 시작한건데... 아직까진 그냥저냥 할 만 함. 재미를 느낀다고 생각하도록 스스로 되새김질 하고 있습니다.

머 암튼,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저는
늦게 중견, 대기업을 포기하고 중소(정글)를 전전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런만큼 경력도 아주 보잘 것 없습니다.
솔직히 경력도 아니고 이게 뭔가 싶습니다.
그래서 이직을 하기로 했는데, 결론적으론 그냥 하위 50% 얼빵한 신입일 뿐입니다.

쓰다보니 다음 글에선
1. 왜 중견, 대기업을 포기하고 늦게 정글러가 되었는가?
2. 이직할 때는 무슨 생각을 했는가?
정도를 써보겠습니다.

그럼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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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훑으며 구직해보기 #1
바닥을 훑으며 구직해보기 #3

20151111 바닥을 훑으며 구직해보기 #1

이전에 몇 번 글을 작성했지만, 저는 잡다한 취업 2번 + IT 취업 1번 총 3번의 구직자 노릇을 경험했습니다.

처음 회사에서 워낙 소중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경험했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쨋든, 이 바닥에서 저는 이렇게 했다는 것을 기록으로 남겨두려 합니다.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잘 나가는 사람의 이야기는 너무 많다. 꼭 잘 나가는 사람만 이런 글을 작성해야 하느냐?
2. 분명 나같이 하위 50%에 속하는(빽, 돈, 머리, 여유, 친구 등이 없는) 사람도 있을텐데 일종의 공감을? 나눠보자.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 어짜피 소기업 들어갈 거 마음 가짐이나 잘 가지자.

저로서는 중견, 대기업 들어갈 능력이 없이 평생 소기업이나 쓸고다닐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나마 있는 친구의 조언은 일찍 일이나 시작해서 경력이나 쌓으라는 것.
지금까지는 맞는 소리 같습니다. 가지도 못할 곳 처다보느라 자격증 딴다고 시간낭비 돈낭비 할 바에야 그냥 일 시작해서 경력 쌓는게 좋겠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력서를 오만군데 다 뿌리고 면접에 오라는 족족 다 참여했습니다.
지금까지 3번의 구직자 노릇에서는 이력서를 정말 한국식(대기업 양식 혹은 문방구에 파는 이력서 등)으로 작성했었습니다. 뭐 특별할 것도 없고 누가봐도 3초도 안보고 버릴 이력서와 내용이겠죠.
물론, 굉장히 많은 조언글들을 봤습니다(이력서도 글로배운...).
제일 말도 안될것 같은 조언이 "저는 몇남 몇녀의 뭐로서"라는 말을 쓰지 마라고 하는 조언들인데 정말 저렇게 쓰시는 분이 계셔서 하는 말일지 그 조언조차 옛날부터 C+P했기 때문에 남아있는 조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엄한 요청이 와서 나중에 이어 써야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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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훑으며 구직해보기 #2
바닥을 훑으며 구직해보기 #3

2015년 11월 1일 일요일

20151102 문득 든 생각

오늘 문득 이 블로그를 일기가 아니라 누구(내 앞, 옆 등)라도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

그나저나 이직을 더 늦게 해도 되는데 섣부른 판단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하고,
지금 회사가 중요한거 빼곤 다 좋은데 하는 아쉬움도 있고 뭐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쨋든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앞으로 더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다이어트 마냥 신중은 내일부터 하는걸로 해야겠네요.
어?!

그리고 생각해보니...
벌써 친구들은 5~6년차... 빠른 친구들은 10년을 바라보는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제 1년밖에 못했다니... 참 갈길이 머네요.

하소연 아닌 하소연을.... 깔루아 밀크나 한잔!